평범한 회사원이 연기 수업을 들을 수 있을까? 라는 단순한 호기심에 듣게 된 수업. 처음에는 남들 앞에서 몸으로 표현하고, 연기를 하는 것이 너무나 쑥스러웠지만 현타가 오는 딱 3초만 버티면 나도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었구나, 이런 부분을 표현할 수 있었구나 느끼면서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소중한 4주였습니다.

수업 중에서는 닉넴만으로 불리는데 이게 생각보다 자신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워크샵이라는 클래스 이름처럼 연기를 한 번도 배워보지 않으신 분들도 어렵지 않고 부담없이 들어볼 수 있습니다. 꼭 이 수업을 통해서 나 자신과 내면적으로 소통하고 나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