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7 정규 프로젝트 > 낭독 공연
ㅣ첫 모임 4/16(일) 15:20 | ㅣ장 소 애슐리(*사당) |
ㅣ회 차 5회차 (*150분) | ㅣ정 원 5~8명 |
프로젝트 요약
상상하고 표현하는 희곡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시작된 <희희낭낭 페스티벌>, 그 네 번째 축제가 시즌7에도 이어집니다. 이번 축제 작품 중 하나인 희곡 <인간 혐오자>를 낭독 무대로 올립니다. 대본 암기에 대한 부담 없이 희곡과 낭독의 매력을 두루 느껴볼 수 있으며, 무대 위에 서는 벅찬 감동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작품 속 모든 배역은 멤버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낭독될 수 있습니다.
*희곡을 함께 구매하실 경우, 배송 기간(2-3일)을 고려하여 신청해주세요.
*모든 카드사 3개월 무이자 가능
희곡을 낭독하는 이유
" 문학의 역사는 곧 희곡의 역사이다. "
- 장 폴 사르트르 (Jean-Paul Charles Aymard Sartre)
작년부터 이어온 희희낭낭 페스티벌은 희곡을 읽고 함께 낭독회를 하는 1막1장의 희곡 낭독 축제입니다. 공연 예술의 역사가 비교적 짧은 우리나라에서 희곡은 그다지 익숙한 문학 장르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곡은 고대 그리스 비극을 시작으로 한 인류 최초의 문학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에도 꾸준히 쓰이고, 남겨지고, 무대에 오르고 있는 중요한 문학 중 하나지요.
1막1장은 이런 희곡을 함께 소리 내 읽자고 꾸준히 제안해왔습니다. 희곡이 독자보다는 관객을 생각하고 쓰인 작품인 만큼, 함께 모여 각각의 배역으로 종이 위 대사들을 우리들의 말로 내뱉을 때, 그 어떤 문학 장르보다도 큰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막1장의 <희희낭낭 페스티벌>은 이 '희곡'이라는 문학의 가치와 즐거움을 여러분들과 더 누리고 나누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 편의 희곡을 함께 낭독 무대로 올리면서 희곡의 가치와 희곡을 읽는 재미를 함께 알아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런 사람에게 적합해요.
✔️ 세계의 다양한 문학(희곡)을 낭독 연기를 통해 더 깊게 즐기고 싶어요.
✔️ 연기해 보고 싶었지만, 대사 암기는 부담스러워요.
✔️ 이왕 연기해 본다면, 무대 위 배우가 되어 낭독 공연을 올려보고 싶어요.
아티스트 소개
✦ 유성주 배우 용인대학교 연극영화학 / 극단 '실한' 배우 / 연극 <신신방>, <낯선 이>, <새> 등 다수 출연 / 연기 기획사 다수 출강 연기를 하고 싶다는 충동은 사실 '본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역할을 나눠 소꿉놀이를 하던 경험부터 누군가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눈을 질끈 감으며 눈물을 쥐어짰던 어린 날의 경험, 살면서 종종 누군가를 보고 흉내 내고 표현해 보고 싶다는 이런저런 순간들까지.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이런 본능들을 감추거나 혹은 누르면서 지내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이런 '본능'은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저는 1막1장에서는 여러분과 이미 우리 안에 가지고 있는 '연기'라는 본능에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가까이 다가가보려고 합니다. 함께 잠자고 있는 '연기 본능'을 깨워봐요! |
프로젝트 스토리
희희낭낭 페스티벌, 세 번째 작품 <인간 혐오자> 희희낭낭 페스티벌은 매시즌 1막1장과 지만지드라마가 축제를 위해 엄선한 네 가지 작품으로 채워집니다. 이번 축제의 희곡은 <죽은 남자의 휴대폰>, <조씨 고아>, <인간 혐오자>, <바다 위 일곱 번의 절규>인데요. 그 세 번째 작품, 어쩐지 제목부터 우리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프랑스 고전 희곡 <인간 혐오자>를 지금 바로 만나봅시다. 위선과 가식으로 가득차지 않았던 세상이 있었던가? 몰리에르 <인간 혐오자> 이 작품은 제목 그대로, 인간을 혐오하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인간을 혐오하는 남자가 사랑에 빠진 사람이 바로 그런 위선과 가식의 아이콘과도 같은 여자라는 점입니다. 진정성 없는 프랑스 사교계를 경멸하고 혐오하지만 그 한가운데 있는 여인의 위선과 가식에 놀아나게 되는 인간 혐오자의 결말은 어찌될까요? 이 작품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극작가 몰리에르의 고전 희극입니다. 몰리에르라는 이름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국립극장인 코미디프랑세즈를 ‘몰리에르의 집’이라고도 부르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몰리에르는 프랑스 연극의 원조이자 대표적인 상징인데요. 이 작품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인정을 받는 작품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쓰여진지 400년이 다 되어가는 작품이며 그 당시 프랑스 사교계를 전면적으로 비난하고 있지만, 가식과 위선이 여전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도 돌아보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위선과 가식을 혐오하는 그래서 인간들로부터 혐오를 당하는 인물, 그런 시대에 착실히 순응하는 인물, 그런 시대의 한 가운데서 가식과 위선을 일삼는 인물들을 다채롭게 분석하고 연기로 표현해보면서 현 시대를 살고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프로젝트 커리큘럼
[ 1회차 ] 희곡 낭독이 매력적인 이유 희곡 낭독의 매력, 이미 다른 사람들과 함께 희곡을 소리 내 읽어 보셨다면 이미 아실 수도 있을 겁니다. 바로 희곡을 낭독할 사람들을 상상하고, 그 캐릭터 주변의 모든 환경, 사물 등을 상상해 보는 데 그 매력이 집약되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나와 다른 상상으로 작품을 접한 사람들과 희곡을 낭독하게 되면 혼자서 상상하며 읽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 탄생하기도 해요. 이번 첫 모임에서 익숙하면서도 낯선 희곡 첫 리딩을 통해 희곡의 매력에 발 담가보고, 내가 맡고 싶은 배역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배우일지 탐색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함께 할 활동 배우 훈련 및 연극 놀이, 대본 리딩 *1회차 미션 다음 모임 전까지 내가 맡고 싶은 배역을 공유합니다. | [ 2회차 ]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방법 글자로 쓰인 희곡을 우리 말로 내뱉기 전까지, 대사는 그저 활자에 불과합니다. 그 글자를 우리 입으로 내뱉을 때 비로소 우리는 캐릭터가 되고, 그 글자는 그 캐릭터의 말이 되는 거죠. 그렇다면 그냥 말만 해도 캐릭터가 탄생하는 걸까요? 어떻게 희곡을 분석하고 말을 해야 더 생생한 캐릭터가 만들어질까요? 바로 '캐릭터가 놓인 상황'과 '그 상황 속에서의 반응'입니다. '상황'과 '반응'에만 집중해도 내 몸과 호흡 그리고 말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함께 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봅시다. *함께 할 활동 배역 캐스팅, 배우 훈련 및 대본 리딩 *2회차 미션 다음 모임 전까지 내 캐릭터가 나오는 장면을 읽고, 나와 함께 장면을 맡은 멤버와 장면의 '상황'과 '반응'에 대해 논의합니다. |
[ 3회차 ] 어떤 낭독을 그리고 계신가요 어떤 작품의 어떤 캐릭터가 되었든, 우리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가진 상황적 요소와 캐릭터의 반응들 안에서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낭독을 추구하게 됩니다. 세 번째 모임에서는 배우 훈련, 그중에서도 즉흥 연기에 도전합니다. 이를 통해 극 안에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그들이 처한 상황을 더 유연하고 순발력 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그리고 이 발판을 통해 마치 물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말을 내뱉고 자연스러운 장면들을 만듭니다. *함께 할 활동 즉흥 연기를 포함한 배우 훈련 및 대본 리딩 *3회차 미션 다음 만남 전까지 내 캐릭터의 상황을 더 잘 나타내고 내 캐릭터의 말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장면을 구성해 봅시다. | [ 4회차 ] 배우에서 관객으로, 관객에서 연출로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하정우, 김윤석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바로 배우이자 연출이라는 점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더욱더 완성도 있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배우이자 연출이 되어봅시다. 극에서 빠져나오기도, 다시 극으로 뛰어들기도 하며 우리의 낭독극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봅니다. 배우였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부분, 혹은 연출이 되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서로 공유하며 낭독회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함께 할 활동 배우 훈련 및 대본 리딩 *4회차 미션 지난 네 번의 모임에서 새로이 알게 된 부분들을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나의 상대역과 함께 대사를 맞춰보는 등의 추가적인 연습을 진행합니다. |
[5회차 ] 희희낭낭 페스티벌 - 낭독회 발표 두 달간의 기나긴 여정을 함께한 4개의 팀 멤버들과 낭독회를 엽니다. 낭독 공연을 위해 조금 일찍 극장에 도착하여 각 팀 별로 짧은 리허설을 진행하고, 4개 팀의 낭독회(각 팀 별 러닝타임 약 1시간)를 자유롭게 관람합니다. 잘 몰랐던 희곡, 잘 몰랐던 멤버들의 낭독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설렘을 느껴봅시다. |
네 번째 희희낭낭 페스티벌, 이렇게 진행되어요!
✔️ 최대 50석 규모의 소극장 l 무대와 객석을 갖추고 있는 최대 5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진행됩니다.
✔️ 자유로운 공연 관람 l 1부/2부로 나눠 진행되며 원하는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단독 리허설 진행 l 낭독 공연 전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팀별 단독 리허설 시간을 보장합니다.
✔️ 지인 초대 가능 l 내 낭독 공연을 보여주고 싶은 지인을 초대해 함께 축제를 즐깁니다. (1인 당 최대 2인, 그 외 입장권 구매)
✔️ 웰컴 드링크 제공 l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웰컴 드링크를 제공합니다. (1인 1잔)
희희낭낭 페스티벌 안내
[CHECK POINT 1. 소극장 낭독 공연] 페스티벌 장소: 설렘아트홀(서울 광진구 능동로19길 23) | ||
[CHECK POINT 2. 특별한 기록물] 1막1장이 세상에 하나뿐인, 단 한 번의 낭독 공연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인쇄물이 제작됩니다. 축제의 포스터와 리플릿으로, 내가 배우로 무대에 올랐던 순간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 ||
[CHECK POINT 3. 축제의 현장] | ||
리허설 | 낭독 공연 | 멤버 네트워킹 |
희희낭낭 페스티벌 당일, 4개 작품의 팀이 모여 낭독 공연을 올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희희낭낭 페스티벌을 즐깁니다. |
아트 프로젝트 기본 정보
애슐리 스튜디오 첫 모임 (4/16) : 일요일 오후 3시 20분(150분) 축제 일시 6/3(토) 1부/2부로 나눠 진행 5~10명 |
카톡방 초대 | 자기소개 | 사전 미션 | 프로젝트 |
이렇게 진행됩니다. 0. 프로젝트 10일 전, 희곡을 구매해주신 멤버분들께 도서를 발송합니다. (배송 기간: 2-3일) 1. 프로젝트 모임 2일 전, 모든 멤버들을 카톡방에 초대하여 아티스트의 안내(사전 미션)를 전달드립니다. 2. 프로젝트 모임 2일 전, 초대된 카톡방에서 1막1장이 전달드리는 간단한 양식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3. 프로젝트 모임 전까지 아티스트가 안내한 사전 미션을 공유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모임을 준비합니다. 4. 프로젝트 모임 당일, 사전에 안내된 프로젝트 진행 장소에서 첫 모임을 진행합니다. |
시즌7 정규 멤버 혜택
❶ 시즌7 영감클럽 50% 할인 시즌 내 한 번 오픈되는 영감클럽에 50% 할인된 비용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 ❷ 다음 시즌 할인 다음 시즌 프로젝트 상시 5% 할인 (얼리버드 중복 할인 가능) |
*정규 멤버는 해당 시즌 안에 4번 이상 만나는 오프라인 프로젝트 멤버입니다.
결제 관련
- 무통장 입금 시 3일 내 입금 부탁드리며, 3일이 지난 이후에는 자동 구매 취소될 수 있습니다.
취소•변경•환불 정책
신청 인원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진행 여부가 결정됩니다. 신중히 결정해 주시고 신청 시 하단의 환불 규정을 꼭 읽어주세요.
책 배송이 시작된 이후에 환불을 원하실 경우, 책 구매 비용과 해당 취소 시점에 따른 취소 수수료를 제하고 환불이 진행됩니다.
환불 기준 | 첫 모임 시작 일 |
~ 14일 전 | 전액 환불 |
13 ~ 7일 전 | 80% 환불 |
6 ~ 5일 전 | 50% 환불 |
4일 전~ 시작 후 | 환불 불가 |
결제 시간 기준 24시간 이내 | 전액 환불 |
희곡을 낭독하는 이유
" 문학의 역사는 곧 희곡의 역사이다. "
- 장 폴 사르트르 (Jean-Paul Charles Aymard Sartre)
작년부터 이어온 희희낭낭 페스티벌은 희곡을 읽고 함께 낭독회를 하는 1막1장의 희곡 낭독 축제입니다. 공연 예술의 역사가 비교적 짧은 우리나라에서 희곡은 그다지 익숙한 문학 장르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곡은 고대 그리스 비극을 시작으로 한 인류 최초의 문학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에도 꾸준히 쓰이고, 남겨지고, 무대에 오르고 있는 중요한 문학 중 하나지요.
1막1장은 이런 희곡을 함께 소리 내 읽자고 꾸준히 제안해왔습니다. 희곡이 독자보다는 관객을 생각하고 쓰인 작품인 만큼, 함께 모여 각각의 배역으로 종이 위 대사들을 우리들의 말로 내뱉을 때, 그 어떤 문학 장르보다도 큰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막1장의 <희희낭낭 페스티벌>은 이 '희곡'이라는 문학의 가치와 즐거움을 여러분들과 더 누리고 나누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 편의 희곡을 함께 낭독 무대로 올리면서 희곡의 가치와 희곡을 읽는 재미를 함께 알아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런 사람에게 적합해요.
✔️ 세계의 다양한 문학(희곡)을 낭독 연기를 통해 더 깊게 즐기고 싶어요.
✔️ 연기해 보고 싶었지만, 대사 암기는 부담스러워요.
✔️ 이왕 연기해 본다면, 무대 위 배우가 되어 낭독 공연을 올려보고 싶어요.
아티스트 소개
✦ 유성주 배우 용인대학교 연극영화학 / 극단 '실한' 배우 / 연극 <신신방>, <낯선 이>, <새> 등 다수 출연 / 연기 기획사 다수 출강 연기를 하고 싶다는 충동은 사실 '본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역할을 나눠 소꿉놀이를 하던 경험부터 누군가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눈을 질끈 감으며 눈물을 쥐어짰던 어린 날의 경험, 살면서 종종 누군가를 보고 흉내 내고 표현해 보고 싶다는 이런저런 순간들까지.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이런 본능들을 감추거나 혹은 누르면서 지내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이런 '본능'은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저는 1막1장에서는 여러분과 이미 우리 안에 가지고 있는 '연기'라는 본능에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가까이 다가가보려고 합니다. 함께 잠자고 있는 '연기 본능'을 깨워봐요! |
프로젝트 스토리
희희낭낭 페스티벌, 세 번째 작품 <인간 혐오자> 희희낭낭 페스티벌은 매시즌 1막1장과 지만지드라마가 축제를 위해 엄선한 네 가지 작품으로 채워집니다. 이번 축제의 희곡은 <죽은 남자의 휴대폰>, <조씨 고아>, <인간 혐오자>, <바다 위 일곱 번의 절규>인데요. 그 세 번째 작품, 어쩐지 제목부터 우리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프랑스 고전 희곡 <인간 혐오자>를 지금 바로 만나봅시다. 위선과 가식으로 가득차지 않았던 세상이 있었던가? 몰리에르 <인간 혐오자> 이 작품은 제목 그대로, 인간을 혐오하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인간을 혐오하는 남자가 사랑에 빠진 사람이 바로 그런 위선과 가식의 아이콘과도 같은 여자라는 점입니다. 진정성 없는 프랑스 사교계를 경멸하고 혐오하지만 그 한가운데 있는 여인의 위선과 가식에 놀아나게 되는 인간 혐오자의 결말은 어찌될까요? 이 작품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극작가 몰리에르의 고전 희극입니다. 몰리에르라는 이름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국립극장인 코미디프랑세즈를 ‘몰리에르의 집’이라고도 부르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몰리에르는 프랑스 연극의 원조이자 대표적인 상징인데요. 이 작품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인정을 받는 작품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쓰여진지 400년이 다 되어가는 작품이며 그 당시 프랑스 사교계를 전면적으로 비난하고 있지만, 가식과 위선이 여전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도 돌아보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위선과 가식을 혐오하는 그래서 인간들로부터 혐오를 당하는 인물, 그런 시대에 착실히 순응하는 인물, 그런 시대의 한 가운데서 가식과 위선을 일삼는 인물들을 다채롭게 분석하고 연기로 표현해보면서 현 시대를 살고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프로젝트 커리큘럼
[ 1회차 ] 희곡 낭독이 매력적인 이유 희곡 낭독의 매력, 이미 다른 사람들과 함께 희곡을 소리 내 읽어 보셨다면 이미 아실 수도 있을 겁니다. 바로 희곡을 낭독할 사람들을 상상하고, 그 캐릭터 주변의 모든 환경, 사물 등을 상상해 보는 데 그 매력이 집약되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나와 다른 상상으로 작품을 접한 사람들과 희곡을 낭독하게 되면 혼자서 상상하며 읽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 탄생하기도 해요. 이번 첫 모임에서 익숙하면서도 낯선 희곡 첫 리딩을 통해 희곡의 매력에 발 담가보고, 내가 맡고 싶은 배역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배우일지 탐색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함께 할 활동 배우 훈련 및 연극 놀이, 대본 리딩 *1회차 미션 다음 모임 전까지 내가 맡고 싶은 배역을 공유합니다. | [ 2회차 ]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방법 글자로 쓰인 희곡을 우리 말로 내뱉기 전까지, 대사는 그저 활자에 불과합니다. 그 글자를 우리 입으로 내뱉을 때 비로소 우리는 캐릭터가 되고, 그 글자는 그 캐릭터의 말이 되는 거죠. 그렇다면 그냥 말만 해도 캐릭터가 탄생하는 걸까요? 어떻게 희곡을 분석하고 말을 해야 더 생생한 캐릭터가 만들어질까요? 바로 '캐릭터가 놓인 상황'과 '그 상황 속에서의 반응'입니다. '상황'과 '반응'에만 집중해도 내 몸과 호흡 그리고 말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함께 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봅시다. *함께 할 활동 배역 캐스팅, 배우 훈련 및 대본 리딩 *2회차 미션 다음 모임 전까지 내 캐릭터가 나오는 장면을 읽고, 나와 함께 장면을 맡은 멤버와 장면의 '상황'과 '반응'에 대해 논의합니다. |
[ 3회차 ] 어떤 낭독을 그리고 계신가요 어떤 작품의 어떤 캐릭터가 되었든, 우리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가진 상황적 요소와 캐릭터의 반응들 안에서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낭독을 추구하게 됩니다. 세 번째 모임에서는 배우 훈련, 그중에서도 즉흥 연기에 도전합니다. 이를 통해 극 안에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그들이 처한 상황을 더 유연하고 순발력 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그리고 이 발판을 통해 마치 물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말을 내뱉고 자연스러운 장면들을 만듭니다. *함께 할 활동 즉흥 연기를 포함한 배우 훈련 및 대본 리딩 *3회차 미션 다음 만남 전까지 내 캐릭터의 상황을 더 잘 나타내고 내 캐릭터의 말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장면을 구성해 봅시다. | [ 4회차 ] 배우에서 관객으로, 관객에서 연출로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하정우, 김윤석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바로 배우이자 연출이라는 점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더욱더 완성도 있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배우이자 연출이 되어봅시다. 극에서 빠져나오기도, 다시 극으로 뛰어들기도 하며 우리의 낭독극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봅니다. 배우였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부분, 혹은 연출이 되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서로 공유하며 낭독회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함께 할 활동 배우 훈련 및 대본 리딩 *4회차 미션 지난 네 번의 모임에서 새로이 알게 된 부분들을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나의 상대역과 함께 대사를 맞춰보는 등의 추가적인 연습을 진행합니다. |
[5회차 ] 희희낭낭 페스티벌 - 낭독회 발표 두 달간의 기나긴 여정을 함께한 4개의 팀 멤버들과 낭독회를 엽니다. 낭독 공연을 위해 조금 일찍 극장에 도착하여 각 팀 별로 짧은 리허설을 진행하고, 4개 팀의 낭독회(각 팀 별 러닝타임 약 1시간)를 자유롭게 관람합니다. 잘 몰랐던 희곡, 잘 몰랐던 멤버들의 낭독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설렘을 느껴봅시다. |
네 번째 희희낭낭 페스티벌, 이렇게 진행되어요!
✔️ 최대 50석 규모의 소극장 l 무대와 객석을 갖추고 있는 최대 5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진행됩니다.
✔️ 자유로운 공연 관람 l 1부/2부로 나눠 진행되며 원하는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단독 리허설 진행 l 낭독 공연 전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팀별 단독 리허설 시간을 보장합니다.
✔️ 지인 초대 가능 l 내 낭독 공연을 보여주고 싶은 지인을 초대해 함께 축제를 즐깁니다. (1인 당 최대 2인, 그 외 입장권 구매)
✔️ 웰컴 드링크 제공 l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웰컴 드링크를 제공합니다. (1인 1잔)
희희낭낭 페스티벌 안내
[CHECK POINT 1. 소극장 낭독 공연] 페스티벌 장소: 설렘아트홀(서울 광진구 능동로19길 23) | ||
[CHECK POINT 2. 특별한 기록물] 1막1장이 세상에 하나뿐인, 단 한 번의 낭독 공연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인쇄물이 제작됩니다. 축제의 포스터와 리플릿으로, 내가 배우로 무대에 올랐던 순간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 ||
[CHECK POINT 3. 축제의 현장] | ||
리허설 | 낭독 공연 | 멤버 네트워킹 |
희희낭낭 페스티벌 당일, 4개 작품의 팀이 모여 낭독 공연을 올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희희낭낭 페스티벌을 즐깁니다. |
아트 프로젝트 기본 정보
애슐리 스튜디오 첫 모임 (4/16) : 일요일 오후 3시 20분(150분) 축제 일시 6/3(토) 1부/2부로 나눠 진행 5~10명 |
카톡방 초대 | 자기소개 | 사전 미션 | 프로젝트 |
이렇게 진행됩니다. 0. 프로젝트 10일 전, 희곡을 구매해주신 멤버분들께 도서를 발송합니다. (배송 기간: 2-3일) 1. 프로젝트 모임 2일 전, 모든 멤버들을 카톡방에 초대하여 아티스트의 안내(사전 미션)를 전달드립니다. 2. 프로젝트 모임 2일 전, 초대된 카톡방에서 1막1장이 전달드리는 간단한 양식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3. 프로젝트 모임 전까지 아티스트가 안내한 사전 미션을 공유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모임을 준비합니다. 4. 프로젝트 모임 당일, 사전에 안내된 프로젝트 진행 장소에서 첫 모임을 진행합니다. |
시즌7 정규 멤버 혜택
❶ 시즌7 영감클럽 50% 할인 시즌 내 한 번 오픈되는 영감클럽에 50% 할인된 비용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 ❷ 다음 시즌 할인 다음 시즌 프로젝트 상시 5% 할인 (얼리버드 중복 할인 가능) |
*정규 멤버는 해당 시즌 안에 4번 이상 만나는 오프라인 프로젝트 멤버입니다.
결제 관련
- 무통장 입금 시 3일 내 입금 부탁드리며, 3일이 지난 이후에는 자동 구매 취소될 수 있습니다.
취소•변경•환불 정책
신청 인원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진행 여부가 결정됩니다. 신중히 결정해 주시고 신청 시 하단의 환불 규정을 꼭 읽어주세요.
책 배송이 시작된 이후에 환불을 원하실 경우, 책 구매 비용과 해당 취소 시점에 따른 취소 수수료를 제하고 환불이 진행됩니다.
환불 기준 | 첫 모임 시작 일 |
~ 14일 전 | 전액 환불 |
13 ~ 7일 전 | 80% 환불 |
6 ~ 5일 전 | 50% 환불 |
4일 전~ 시작 후 | 환불 불가 |
결제 시간 기준 24시간 이내 | 전액 환불 |